앵커가 직접 고른 뉴스, 앵커픽입니다. <br /> <br />1. 한국일보 <br />구제역보다 무서운 가축 질병으로 알려진 아프리카 돼지열병바이러스가 중국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 여파로 국내 돼지고기 값까지 덩달아 상승할 거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, 한국일보 보시죠. <br /> <br />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치료약도 백신도 없어 치사율이 100%에 이릅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8월 중국 선양에서 아시아 최초로 발병한 이후 올해 2월까지 반 년간 돼지 100마리가 살처분 되면서 중국 돈육 생산량은 올해 10% 감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중국은 돼지고기 수입량을 늘렸고, 국제 돈육 가격은 지난달부터 30%가량 급등했습니다. 국내 돼지고기값도 지난달부터 상승세로 전환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는 일단 개학과 행락철 등의 영향이라고 보고 있지만 열병이 장기화하면 돼지고기값 상승을 뜻하는 피그플레이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2. 경향신문 <br />돼지고기값 뿐만 아니라 또 가격이 오를까 우려되는 게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바로 기름값인데요, 국제유가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 국내 기름값은 그보다 더 가파르게 오를 수 있다고 경향신문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들어서만 40% 넘게 오른 국제유가가 미국의 이란 제재 여파로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이란의 원유 수출 규모가 크지 않았고 석유수출국기구, OPEC이 공급량을 늘릴 가능성이 있어 장기적으로는 안정될 거란 전망이 아직은 우세합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국내의 경우, 다음 달 6일부터 유류세 한시적 인하폭이 15%에서 7%로 축소되는 시기와 맞물려 국내 기름값은 국제유가보다 더 빨리 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유가가 추가로 오르면 소비를 중심으로 내수경기에 부담을 줄 수 있고 무역수지 흑자폭도 감소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3. 조선일보 <br />주택 구입 자금을 모으기 위해 부모에게 더부살이하는 전문직, 고소득 20~30대가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과거 불황기 때 주거비 절약을 위해 부모 집에서 살던 캥거루족과는 달리 부동산 재테크를 위해 일시적 합가를 하는 겁니다. <br /> <br />대표적인 예로 김명수 대법원장 아들, 김모 판사 부부를 들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2017년 9월 분양가가 최소 10억 원이 넘는 서울 강남의 고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도 작년 1월 대법원장 공관으로 이사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처가나 시댁 부모와 한집에서 사는 불편함을 기꺼이 감수하는 이유는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4241031026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